기사입력 2011.12.23 09:00 / 기사수정 2011.12.23 09:00
▲정려원 욕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정려원이 욕 잘하는 역할에 대한 애로사항을 말했다.
정려원은 지난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욕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안하무인, 천방지축 캐릭터 백여치 역을 맡았다.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욕설을 내뱉는 특이한 캐릭터다.
특히 정려원은 "욕하는 연기를 하면서 현장에서 민망한 적도 많았다"며 "그 점이 오히려 연기생활에 도움이 되기도 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고 웃으며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샐러리맨 초한지'는 대한민국 경제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샐러리맨들의 삶과 애환을 코믹적 요소를 가미해 그려낸 드라마다. 오는 2012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려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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