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1.12.22 18:21
▲ 채시라, 고혹적인 여인의 자태ⓒ 로피시엘 옴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배우 채시라가 '로피시엘 옴므' 1월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왕과 비'에 이어 다시 인수 대비로 돌아온 그녀는 왕비에 어울리는 기품과 위엄으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오크우드 펜트 하우스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화려한 시퀸 드레스와 재킷, 시폰 드레스를 입은 채시라는 프로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고, 1990년대 '샴푸요정'도 명품 사극으로 만들어진 카리스마 넘치는 '채장군'도 아닌 고혹적인 여인의 자태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한 남자의 아내 그리고 두 아이의 엄마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드러내 역시 대한민국 톱 여배우임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한편, 채시라는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요즘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전성기 시절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석규의 '아들과 딸' 출연이 자신의 추천으로 이루어진 사실을 최초로 밝히기도 했다. 자신이 동경하는 연기자로는 김해숙을 거론하며 김해숙처럼 또 다른 어머니상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젊은 시절 못해 본 연기로는 과감한 베드신이 없는 걸 아쉬워하며 지금은 과감한 베드신을 연기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다 노출하기보다 은근한 맛만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작품이라면 출연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차기작으로는 사극이 아니라 '멋진 스타일링과 포스를 뽐낼 수 있는 전문직 여성으로 출연하고 싶다'는 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매력적인 두 남자모델과 함께한 채시라의 화보는 '로피시엘 옴므' 1월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채시라 ⓒ 로피시엘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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