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배우 한지민의 패션 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지민은 JTBC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대찬 수의사 정지나 역으로 열연중이다.
자신에게는 스스로 이기적이고 현실적인 수의사 정지나역을 맡은 한지민은 겉으로는 냉소적으로 보이나, 사실 마음은 따뜻한 인물.
그런 지나를 잘 표현해주는 것이 바로 그녀가 입는 옷이다. 딱딱한 말투 대신 그녀가 입는 옷은 부드러움과 러블리 함이 돋보인다.
가장 많이 보여주는 스타일링은 감각적인 색으로 셔츠에 니트를 매치하는 편. 옷의 톤은 파스텔 톤으로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를 더욱 사랑스럽게 해주고 있다.
또 때에 맞는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화장기 없이 집에 있을 때는 무채색 계열의 루즈한 니트에 레깅스를 매치, 편안하면서도 청순한 스타일을 선보였고 야생동물을 위해 산에 오를 때는 편안한 운동화와 백 팩을 착용,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를 선보이던 그녀의 머리를 깔끔하게 묶었다.
극중 지나의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센스는 그녀의 패션을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
목선이 드러나는 의상에는 머플러를 두르고, 튀지 않는 시계는 깔끔하면서도 수의사 지나의 지적인 면을 놓치지 않았다고.
살인누명을 쓰고 16년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스스로 이기적인 정지나 (한지민 분),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이 그리는 기적과 사랑이야기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은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 JTB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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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민 ⓒ JTB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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