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2 11:08 / 기사수정 2011.12.22 11:09
▲ 한성주 집단폭행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방송인 한성주가 집단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22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한성주와 측근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하며 이에 따른 피해보상 명목으로 5억 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A 씨의 법률 대리인은 "A 씨는 지난 3월 한성주와 그의 오빠, 어머니를 비롯해 또 다른 남성 2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A 씨는 한성주에게 준 고가의 선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감금당한 상태에서 약 8시간 동안 폭행당했다. 이후 보복을 당할까 무서워 곧바로 소송을 제기하지 못했다. 이에 따른 정신적 고통이 크기 때문에 민사상 위자료 및 피해보상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 한성주의 폭행 사실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그간 한성주를 자신의 옛 연인으로 지목하며 폭행당했다는 한 블로거가 화제가 된 만큼 네티즌들은 "A 씨가 그 인물이 아니냐"며 주목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성주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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