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22 08:11 / 기사수정 2011.12.22 08:11
▲ 티벳궁녀 생활고 ⓒ MB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티벳궁녀'로 알려진 방송인 최나경이 생활고로 힘들었던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토크쇼 '충무로 와글와글'에서는 최나경이 출연해 유명세를 탄 이후 더 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상황을 알렸다.
최나경은 지난해 방송된 MBC '동이'에 궁녀로 출연해 무표정한 연기가 티벳여우를 닮았다고 해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이후 티벳궁녀로 유명세를 떨치며 많은 방송에 출연했을 거란 상황과 달리 여유로운 생활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최나경은 "보조출연 당시 오히려 수입이 지금보다 좋았다. 유명세를 탄 후 일자리를 구할 수 없었다"며 "집이 하숙이라 밥과 김치만으로 몇 달을 사는 동안 빚이 몇백만 원이었다"고 토로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최나경은 '티벳궁녀'로 불리게 된 트레이드마크인 무표정 연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최나경의 생활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명해진 줄 알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네",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나경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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