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라면가게 결말 ⓒ tvn '꽃미남 라면가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이하 '꽃라면') 양은비(이청아)와 차치수(정일우)의 사랑이 결실을 맺으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tvN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 마지막회인 16회 에서는 양은비(이청아)가 라면가게를 포기하고 차치수(정일우)를 선택하고, 최강혁(이기우)이 이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등 '꽃라면'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샀다.
이날 방송에서 속물 여교사 강동주(김예원)는 서코치(김일웅)와 맺어졌으며, 바람둥이 '뻔뻔녀' 윤소이(호수)에게 매일 당하기만 했던 김바울(박민우)은 소이에게 저돌적으로 부딪혔다.
특히, 반장 우현우(조윤우)도 이성의 사랑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또한, 은비와 치수의 사랑을 반대했던 차성그룹 차회장(주현), 그의 비서 고이사(서범석), 차성고 꽃미남 3인방의 모습 등 '꽃라면' 등장인물의 이야기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김영규 담당 PD는 "'꽃라면'는 연출, 작가, 배우, 스탭들이 환상의 호흡을 발휘하며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이다. 특히 드라마가 진행되는 내내 시청자분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정말 즐겁게 작품에 임할 수 있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가 공개한 20일 tvN 월화드라마 '꽃라면'의 16화 시청률은 최고 3.54%까지 치솟았으며 평균시청률 또한 2.86%를 기록, 마지막까지 케이블 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미남라면가게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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