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정진, 과거 여자 친구와 홍콩 비밀 여행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배우 이정진이 과거 연예인 여자 친구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0일 저녁 방영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이정진은 "과거 연예인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다가 들킬 뻔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정진은 "과거에 서로 얼굴이 알려진 상태라 편하게 데이트를 할 수 없었다."며 "치밀한 해외 데이트 계획을 짰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정진은 "첩보영화를 방불케 하는 전략을 짬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에 홍콩에서 '여친소'가 개봉해 대규모의 기자들이 와 스캔들이 날 뻔 했다"고 전했다.

다행히 이정진이 "여자 친구와 기자들의 눈을 피해 전화연결을 해 따로 급히 귀국해 스캔들을 막았다"며 안도했으나  "같은 비행기에 탄 다른 여가수와 스캔들이 나 당황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출연한 아이유가 "이승기에게 최근 팔찌 선물을 받았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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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심장 ⓒ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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