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홀비너스, '대한민국 국회대상' 신인상 수상

▲와인홀비너스 신인상 ⓒ 플러스9 ENT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여성 밴드 '와인홀비너스'가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열린 제12회 '2011 대한민국 국회대상'에서 와인홀비너스가 '루키오브 더 이어'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와인홀비너스'는 국내 여성 밴드 최초로 일본판 롤링스톤지에 실렸으며, 일본에서 1억 원대 광고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 국회대상'에서 가수 박정현이 대중음악부문을, 영화 '최종병기 활'이 올해의 영화 부문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TV 프로그램 부문을,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라디오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됐다.

한편, '2011 국회대상'은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가 주최하며 설문조사와 수상자 선정회의를 거쳐 영화와 대중음악 등 총 10개 부문을 시상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와인홀비너스 ⓒ 플러스9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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