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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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이종석, 김지원 '전용 자동차'로 등극

기사입력 2011.12.20 20:46 / 기사수정 2011.12.20 20: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이종석이 김지원의 전용 자동차로 등극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김지원이 이종석에게 과외를 가르치고 집으로 가던 도중 다리를 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종석은 크리스탈이 던진 물건을 잡던 도중 계단을 내려가던 지원의 밀어 넘어뜨리고 말았다. 이에 지원은 다리에 깁스를 하게 됐고 이후 종석에게 "이동할 때마다 업어달라"며 했다.

다음날 아침, 다리가 불편한 지원은 등굣길에 종석에게 업혀 가기로 했다. 하지만, 지원은 종석이 자신의 말인 양손에 장갑을 끼우고 등에 방석을 깔고 머리띠에 PMP를 꽂아 각종 장신구를 종석에게 씌웠다. 종석의 등에 업힌 지원은 PMP에 있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종석을 자신의 전용 자동차처럼 부려 먹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진희가 윤계상이 선물해준 빨간 지갑을 잃어버려 애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 하이킥3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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