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유빈, 화보통해 4차원 소녀로 변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원더걸스 유빈이 지구에 불시착한 소녀로 변신했다.

유빈은 영국 라이선스 패션 잡지 '데이즈드&컨퓨즈드' 1월호 화보 촬영에서 성숙하면서도 독특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지구에 불시착한 소녀로 변신한 유빈은 지금까지 시도해 본 적 없는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의상을 입고 특이한 포즈를 취해 신선한 느낌을 줬다.

특히 이번 화보는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이자 아티스트인 엘자 조와의 협업으로 진행해, 촬영한 사진 위에 아트워크를 더해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 됐다.


과감한 헤어 스타일과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파격적인 이미지 속의 유빈은 기존의 귀여운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하이 패션 모델 같은 강렬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유빈은 "원더걸스를 복고적인 이미지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에 'Be My Baby'로 복귀하면서 더 성숙하고 예술적인 면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평소 사진과 아트워크에 관심이 많아서 '데이즈드'와의 화보 촬영을 꼭 진행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더걸스 유빈의 새로운 모습이 담긴 화보는 '데이즈드&컨퓨즈드'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유빈 ⓒ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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