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김수연 기자] 배우 정우성, 김범, 나문희가 귀여운 가족의 탄생을 알렸다.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제작사는 19일 오전 학교 교무실 안의 있는 정우성, 나문희, 김범의 사진을 공개했다.
19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빠담빠담'에서는 미자(나문희 분)가 아들 강칠(정우성 분)을 데리고 정(최태준 분)이 학교에 방문한다. 매번 작업복만 고수하던 그가 말끔한 양복 차림으로 나타난 이유는 아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전하러 정이 학교에 찾아간 것이다. 이날 강칠은 정이에게 "내가 네 애비다"라고 말하며 서서히 정의 존재를 인정해간다.
한편, '빠담빠담'은 16년 만에 출소 후 다시 엄마와 살아가는 강칠과 강칠모, 어느 날 부자 관계가 되어버린 강칠과 정, 갑작스럽게 가족이 되어버린 이들은 서먹하지만 서로 부대끼는 생활 속에 서서히 깊어지는 가족의 정을 그린다.
살인누명을 쓰고 16년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스스로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가 그리는 사랑과 기적 이야기 '빠담빠담'은 JTBC 채널을 통해 매주 월, 화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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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우성, 나문희, 김범ⓒ 엠아이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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