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9 08:35 / 기사수정 2011.12.19 08: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이적의 단독콘서트에 개그맨 유재석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유재석은 지난 18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적의 단독콘서트 '적군의 역습'에 출연했다.
이는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이적과 '처진 달팽이'로 활동한 인연을 계기로 출연하게 된 것.
이날 유재석은 이적의 콘서트 중간에 핑크빛 정장과 선글라스를 쓴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서 유재석과 이적은 '무한도전'의 프로젝트 그룹 '처진 달팽이'의 히트곡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열창했다.
특히 유재석은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의 무대보다 훨씬 더 안정된 모습으로 폭풍같은 랩 실력을 구사했다.
한편,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린 이번 이적의 단독콘서트 '적군의 역습'에는 유재석 이외에도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방송인 김제동이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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