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유치원' 럭셔리한 삶의 기준 "외제차와 명품 가방 필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사마귀유치원에서 럭셔리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줬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 사마귀 유치원'에서 일수꾼 최효종이 럭셔리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최효종은 럭셔리한 삶을 위해서는 겉모습이 중요하다면서 '외제차'와 '명품가방'이 필수라고 전했다.

우선 최효종은 "외제차를 사기 위해서는 36개월 할부로 매달 270만원씩 내면 외제차를 살 수 있다"고 말해 모두를 어벙벙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이어 최효종은 "명품 가방을 사려면 400만원일 필요하지만 12개월 할부로 사면 된다"며 "외제차 값을 포함한 300만원씩 갚아나간다면 럭셔리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최효종은 "고위 공직자가 된다면 문자 한통으로 외제차와 명품가방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2012년에는 이런 분들이 플래시 세례를 많이 받기 바란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사마귀 유치원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