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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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댄스신동 최래성, "어린 나이에 믿기 힘든 춤실력" 극찬

기사입력 2011.12.18 20: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 댄스신동 최래성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에서는 최래성이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래성은 극도로 긴장한 상태를 보이며 떨리는 목소리로 불렀으며 이에 양현석은 춤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최래성은 음악이 나오자마자 독학으로 익힌 최수준급의 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현성은 "춤을 한 번도 배운 적이 없는데 수준급의 춤실력을 가지고 있다. 타고났다"며 극찬했지만 미숙한 노래 실력에 불합격을 줬다.

이어 박진영은 "나는 세 가지 조건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말할 때와 노래할 때 목소리가 똑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노래할 때 아무런 습관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고 마지막으로 쌍꺼풀 없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최래성 군이 그렇다"며 합격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솔직히 나는 불합격을 주고 싶다. 왜냐하면, 가르쳐야 할 점이 많아서 그렇다. 하지만 12살의 나이라고는 믿기 힘든 춤실력이다. 노래를 좀 더 연습했으면 좋겠다"고 충고하며 합격을 선사해 결국 최래성 군은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판소리녀 김하은이 등장해 뛰어난 판소리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래성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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