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공연 관객 실신 "열정적인 영국팬들"

▲비스트공연 관객 실신 ⓒ 'MBC' 휴먼다큐 그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그룹 비스트의 영국 공연에서 관객들이 실신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1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그날'에서는 지난 5일 영국 런던 오투 브릭스턴 아카데미에서 펼쳐진 '유나이티드 큐브' 공연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연 중 비스트가 등장하자 영국 팬들은 크게 환호했으며 일부 관객들은 흥분한 나머지 실신을 하기도 했다.

이에 안전요원들이 비스트의 공연에서 실신한 관객을 한 명씩 공연장 밖으로 실어 나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영국 팬들은 아침 9시부터 저녁에 시작되는 공연을 위해 대기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이날 공연에는 약 3500여 명의 팬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스트 인기가 대단하네", "그저 신기할 뿐", "열정적인 영국팬들", "얼마나 좋으면 실신을 할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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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휴먼다큐 그날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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