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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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김지수, '드림하이2' 전격 합류

기사입력 2011.12.16 22:07 / 기사수정 2011.12.16 22:0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의 김지수가 드라마 '드림하이2'에 전격 합류한다.

16일 제작사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KBS2에서 방송되는 '드림하이2'에 강소라, 정진운에 이어 유소영과 김지수가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로 합류한다.

귀신의 목소리로 점을 치는 능력을 지녔다고 우기는 박순동 역에는 일일연속극 '우리집 여자들'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유소영이 캐스팅됐다. 순동은 음악으로 접신하며 얻은 정보로 끊임없이 해성(강소라 분)을 곤경에 빠트리는 '드림하이2' 최고의 엉뚱 캐릭터이다.

또한,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뛰어난 기타연주와 발군의 예능감으로 주목 받았던 김지수는 현대판 한량이자 외모만 빼곤 모든 게 완벽한 기린예고의 음유시인 박홍주로 생애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놀라운 친화력과 넉살로 폭넓은 사교력을 자랑하는 홍주는 자신의 뛰어난 노래 실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코믹한 외모로 고민하는 캐릭터로 김지수는 평소 본인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지는 박홍주 역할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2'는 2012년 1월 0일 KBS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소영, 김지수 ⓒ 홀림&CJ 미디어]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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