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05

오바마 딸 페이스북 금지령, "딸들이 모르는 이들과 사귀게 하고 싶지 않다"

기사입력 2011.12.16 10:28 / 기사수정 2011.12.16 10:28

온라인뉴스팀 기자



▲오바마 딸 페이스북 금지령 ⓒ 버락 오바마 공식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두 딸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이용을 금지했다.

지난 15일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연예잡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두 딸인 말리아(13)와 샤샤(13)에게 '페이스북 금지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두 딸이 모르는 많은 이들을 사귀고 싶지 않다고 말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말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평소에도 TV 시청이나 인터넷 서핑보다 독서를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와 관련 있어 보인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대선 캠페인 때 젊은층의 선거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페이스북, 유투브를 적극 활용 하는데 주력 했기에 정작 딸들에게 페이스북 금지령을 내린 것은 과하다는 반응도 불러오고 있다.

한편 오바마의 트위터 팔로어는 1080만명, 페이스북 친구는 2370만명에 달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버럭 오바마 ⓒ 버락오바마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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