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4커플 공동 MC, "가요대제전서 커플 신경전 벌어질까?"

▲ 우결 4커플 공동 MC 발탁 화제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2011 'MBC 가요대제전'서 우결 4커플이 공동 MC로 나선다.

MBC 관계자는 15일 "우결에 출연한 이특-강소라(강특커플), 이장우-은정(우정커플), 조권-가인(아담커플), 닉쿤-빅토리아(쿤토리아커플)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2011년 가장 핫한 스타임을 인정해 '2011 MBC 가요대제전' 4커플 공동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4커플은 2011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활약하며 "실제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많이 받을 정도로 방송 당시 핫이슈로 등극했다.

이에 2011 MBC '가요대제전'서 우결 4커플 공동 MC들은 색다른 구성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광명 스피돔 무대를 진행한다. 이들 커플 사이의 달콤한 러브라인과 눈에 보이지 않는 신경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1 MBC '가요대제전'에서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카라, 원더걸스 등을 비롯한 가수 총 46팀이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 스피돔과 일산 MBC 드림센터, 뉴욕 타임스퀘어, 임진각, 부산 벡스코 등에서 펼쳐질 '2011 MBC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밤 9시 5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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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결 4커플 공동 MC ⓒ 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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