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2.15 15:36 / 기사수정 2011.12.15 15:43
▲이봉주 함진아비 ⓒ KBS '여유만만'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마라토너 황영조의 함진아비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황영조 함 들어가는 날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징어를 뒤집어 쓴 함진아비는 분위기를 신부측에 춤과 노래를 시키고 몇 걸음 걷다 주저않으며 즐거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오징어를 쓴 함진아비가 마라토너 이봉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봉주는 "나의 아내를 소개시켜 준 사람이 황영조였다. 황영조 감독 덕에 결혼하게 됐고 그 인연을 만들어줬기 때문에 함진아비를 나서서 맡았다"며 "아름다운 신부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영조는 이날 방송에서 취중 장인과 첫 대면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봉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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