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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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1호 최종 선택, "내 손에 오랫동안 잡혀있었으면"

기사입력 2011.12.15 11:14 / 기사수정 2011.12.15 11: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짝' 남자1호가 여자1호를 최종 선택해 커플이 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짝' 18기에서 남자1호는 도시락 시간 여자2호를 선택하는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여자 1호를 선택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1호는 여자 1호가 다른 남자 참가자와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에 대한 마음이 주츰했다. 이에 여자1호는 남자1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지만 이들은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며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이날 남자 1호는 "이 글러브를 내 인생에서 제일 오랫동안 손을 감싸고 있던 글러브라 꼭 드리고 싶다. 내 손에 그분이 오랫동안 잡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여자1호에게 글러브와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했다.

이에 여자 1호는 살면서 어머니의 뜻을 한 번도 어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눈물까지 보이며 "남자 1호는 애정촌에 처음 왔을 때부터 저한테 호감과 진심을 표현해줬다. 진심이 통한 것 같다. 남자 1호를 선택하겠다"고 말을 하며 남자1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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