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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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7호, 누워만 있다 적극남 변신 '여자 1호 해바라기'

기사입력 2011.12.15 00:5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누워만 있던 남자 7호가 자리에서 일어나 여자 1호에 대해 호감을 표시했다.

1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온 12명이 펼치는 애정촌 18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 7호는 애정촌에 들어온 이후로 계속해서 누워있기만 했다. 그는 누워서 책을 읽거나 사람들과 얘기를 주고받을 뿐 적극적으로 누군가에게 호감을 표시하지 않고 있었다.

이랬던 그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해준 건 여자 1호였다. 남자 7호가 애정촌 초기부터 남자 1호와 서로 호감을 표시했던 여자 1호에게 호감이 생긴 것.

그러나 여자 1호는 남자 7호와 함께 있는 것 때문에 남자 1호와 오해가 생겼다며 남자 1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그에게 알렸다.

이에 남자 1호는 "나는 해바라기일 수 밖에 없는건가"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남자 7호는 이런 여자 1호의 마음을 알면서도 밖으로 나가 케익과 와인을 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최종선택에서도 그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자 1호는 남자 1호를 선택했고 남자 7호는 선택받지 못한 채 해바라기 사랑의 끝을 맺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애정촌에서 유일하게 여자 1호와 남자 1호만이 짝이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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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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