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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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조동혁 최정원에 고백 "아직도 몰라?" 버럭

기사입력 2011.12.13 23:08 / 기사수정 2011.12.13 23: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조독혁이 최정원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 10회에서는 지혜(최정원 분)는 강훈(이강훈 분)이 장유진(김수현 분)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송옥순 분)을 모시고 가치 미국으로 떠나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지혜는 당직을 빼고 술을 마시러 갔고, 이를 알게 된 준석은 지혜가 있는 술집으로 찾아갔다. 술에 잔뜩 취한 지혜는 준석에게 "저요. 한 번도 돈 많은 사람 부러운 적 없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좀 아주 많이 부러웠어요"라며 "나도 돈 많은 재벌 집 딸이면 어떤 사람 어려운 상황 처했을 때 착착 도와줄 텐데"라고 속상해 했다.

이를 들은 준석은 "그만 마셔"라고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고, 지혜는 이를 무시하고 더 술을 마시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결국 준석은 "너 참 너무한다. 어떻게 그렇게 안보이니. 내가 왜 유학 포기했는지 아직도 몰라? 너 때문이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고백했구나", "그래도 신하균이랑 최정원이랑 잘됐으면 좋겠어요", "나같아도 정말 속상할 듯. 그놈의 돈이 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정원, 조동혁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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