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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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정우성-나문희, 모자관계의 애정 드러내

기사입력 2011.12.12 16:50 / 기사수정 2011.12.12 17: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정우성과 나문희가 모자관계로 등장해 서로의 해묵은 감정을 풀어간다.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3회에서는 강칠(정우성 분)과 강칠모 미자(나문희 분)의 오해로 이어진 사연이 공개, 정우성의 해묵은 감정을 조금씩 풀어간다.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오해로 이어진 모자의 안타까운 사연은 강칠이 16년 전 살인누명을 쓰게 됐던 날로 돌아간다.

강칠은 두려움에 떨며 미자에게 전화하지만 미자가 받지 않자 일부러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상황을 알지 못했던 미자는 강칠의 아버지로부터 강칠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를 받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오해의 골은 강칠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게 되고, 출소 후 강칠 모자간의 거리가 생기게 된 원인이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칠이 통영에 내려와 미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투박함 속에 숨겨진 애틋한 마음을 서서히 드러내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드라마 속에서 모자로 열연하는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친밀해 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문희와 노래를 함께 부르는 촬영을 마친 정우성은 "나문희 선생님의 타고난 감각으로 편곡도 했다"며 "엄마랑 아들이랑.. 잘 어울리지 않나요? 나문희 사랑해"라고 말하며, 극중이지만 모자관계의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남자가 그리는 기적과 사랑이야기를 담는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12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우성, 나문희 ⓒ 엠아이]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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