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일 사과 ⓒ MBC '섹션TV 연예통신'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신성일이 방송을 통해 엄앵란에게 사과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11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신성일은 엄앵란에게 불륜 고백에 대한 사과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앞서 신성일은 5일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의 기자간담회에서 연극배우이자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고 김영애와의 내연관계 사실을 고백했다.
신성일은 고 김영애와의 사랑은 물론 자신의 아이를 가졌다가 낙태한 사연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일은 "그 일을 고백한 이후 냉각기다"며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갔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뒤면 금혼식이다"며 "조금 언짢겠지만 지금까지 통 크게 살아온 엄앵란이니 모두 잊고 다시 잘 지내자"라고 엄앵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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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섹션TV 연예통신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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