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카카오톡 감옥'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카카오톡 감옥'에 갇힌 사연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게시자는 "지금 그룹 채팅방에 초대를 당해서 120명가량과 함께 갇혀 있다. 랜덤으로 카카오톡 아이디나 전화번호를 알아내 무한 초대를 하고 있으며 탈출하는 방법은 카카오톡 탈퇴와 전화번호를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며 황당한 사건을 밝혔다.
이어 "어떤 사람은 몇 달 동안 이 채팅방에 잡혀 있었다더라. 호기심으로라도 절대 초대해달라고 하지 마라. 혹시라도 친구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면 절대 알려주지 마라. 재미로 친구를 초대했다가 친구를 잃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카카오톡 감옥이란 것도 있구나", "카카오톡 감옥 가고 싶어요. 심심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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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카오톡 ⓒ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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