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디브 쓰레기 섬, 330톤 쓰레기 섬으로 '등극' (☞사진 원문 보기) ⓒ BBC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몰디브 내 틸라푸쉬 섬이 쓰레기 섬으로 등극했다.
지난 8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몰디브 정부는 약 20여년 전 틸라푸쉬 섬에 산호초 바다를 메워 쓰레기를 매립하도록 장소를 마련해 일명 '쓰레기 섬'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몰디브 정부는 쓰레기 폐기에 관한 규정을 새로이 정비할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이곳에는 하루 약 330t 이상의 쓰레기가 유입되는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곳에 쓰레기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활용품을 걸러내고 나머지는 땅에 묻거나 소각하는 방식으로 쓰레기를 처리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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