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브레인' 신드롬이 심상치 않다.
신개념 명품 의학 드라마 KBS 월화극 '브레인'을 향한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온라인으로 이어지며 거센 '브레인 몰이'가 형성된 상태다.
열혈 시청자들은 인터넷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를 중심으로 '브레인'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브레인'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열혈 네티즌들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조어들을 생성하며 '브레인'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뇌갤', '브요일', '하균신' 등 다소 생소한 단어들이지만 '브레인'에 관심 있는 시청자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신조어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신하균을 향한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이어지며 온라인에는 '이강훈 플레이어', '이강훈 쇼핑몰', '강훈의 일기' 등 이강훈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이 끝없이 올라오고 있다.
여기에 '브레인'을 소재로 한 다양한 패러디물과 합성사진까지 등장하며 거센 '브레인 열풍'이 증명되고 있다. 방송 장면을 캡처한 사진으로 만들어진 '브레인 공익광고'나 천하대 신경외과 소식지 'BRAIN' 1, 2호 등 예측 불가능한 버라이어티 '브레인'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훈(신하균)은 천하대 종합병원에 사직의사를 내비친데 이어 혜성대 조교수 임용에 탈락하고 어머니 순임(송옥숙) 마저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사면초가' 위기를 맞게 됐다. '브레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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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하균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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