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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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이승기' 노태엽, 반전매력 발산하며 '제2의 초통령 등극'

기사입력 2011.12.09 18:16 / 기사수정 2011.12.09 18:2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아역 배우 노태엽이 반전매력을 뽐내며 제2의 초통령으로 등극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정종'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한 아역배우 '노태엽'이 투니버스의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쇼 '막이래쇼 : 무작정 탐험대'에서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깔끔한 외모에 나이에 맞지 않는 우수에 찬 눈빛을 지닌 노태엽은 초반에 예능에 적응할 수 있을까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부터 타고난 예능감각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잘생긴 외모로 여자 어린이 MC들에게 매너 넘치는 훈남 매력을 선보이다가도,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미션에 임하지만 매번 실패하는 '허당' 같은 반전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노태엽은 여자 초등학생들에게 인기 만화 캐릭터 '뽀로로'를 잇는 제2의 초통령으로 등극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방송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은 "태엽오빠 같이 잘생긴 오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태엽오빠랑 팀 이뤄서 게임하고 싶어요", "노태엽 완전 초통령!!", "태엽오빠 리틀 이승기 같아요! 도플갱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투니버스 관계자들은 "50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준비중인 '막이래쇼 : 무작정 탐험대' 시청자 캠프에서도, 지원 동기에 노태엽과 같이 미션을 즐기고 싶다는 글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막이래쇼 : 무작정 탐험대' 출연진 사이에서도 검색어 1위 주인공이라고 치켜주고, 미션 수행 중 실제로 팬이 사인 요청을 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자랑해 촬영현장마다 큰 관심을 얻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9일 방송되는 7화에서는 파주를 배경으로 오리배, 카트 등 버라이어티한 미션을 6명의 어린이 MC들이 직접 체험하는 '대장 특집' 편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노태엽 ⓒ 투니버스]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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