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씨스타 보라-f(x) 엠버, 직접 만든 '청불송'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씨스타 보라와 f(x) 엠버가 직접 만든 '청불송'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는 새로 지어진 아이돌 촌에 마을 분들을 초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G8 멤버들은 각자 멀리서 오는 초대 손님을 모시러 가거나, 직접 발품을 팔아 살림살이를 구하러 가고,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음식들을 손수 마련하는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그 와중에 보라와 엠버는 틈틈이 한쪽 구석에 앉아 기타를 치며 <청춘불패2> 송을 만들어 부르기 시작했다. 엠버가 기타로 멜로디를 만들어 흥얼거리면 보라가 그 리듬에 맞춰 가사를 붙이며 즉석에서 '청불송'을 만든 것.

마을 주민들을 앞에서 G8 멤버들의 첫 합창으로 선보인 '청불송'은 따라 부르기 쉬우면서 경쾌한 멜로디로 G8 멤버들과 마을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었다.

'청불송'을 접한 G8 멤버들과 마을 어른들은 "누가 만들었나? 참 쉽다", "<청춘불패2> 이미지에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보라와 엠버는 "앞으로 좀 더 다듬어 멋진 '청불송'을 만들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보라와 엠버가 직접 만든 '청불송'은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청춘불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보라, 엠버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