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과 넥센 히어로즈 투수 문성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커플로의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10시 방송되는 MBN '충무로 와글와글'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의 '꽃미남 F4' 심수창, 강정호, 박병호, 문성현가 출연해 신봉선, 이혜경 아나운서와의 '짝 스페셜'을 펼친다.
평소 신봉선을 이상형으로 말해온 문성현은 신봉선을 위해 3박 4일간 셔플댄스까지 준비하는 등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다고 한다.
또한, 아나운서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심수창은 MBN 아나운서 이혜경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평소는 볼 수 없었던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또한, 2년 1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18연패의 늪에 빠졌던 그가 눈물 어린 첫 심경 고백에 나선다. 속옷 바꿔입기, 거꾸로 잠자기, 왼손으로 밥 먹기 등 악몽 같았던 연패를 끊기 위한 그만의 노력과 고생담에 대해 솔직 담백한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꽃미남 야구스타인 심수창 선수의 재치 만발한 입담과 눈물의 심경 고백, 신봉선과 이혜경의 마음을 얻기 위한 꽃미남 스타 선수들의 치명적인 구애작전이 펼쳐진 그 불꽃 튀는 현장은 8일 밤 10시 MBN 토크쇼 '충무로 와글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신봉선 ⓒ MB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