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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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김범, '빠담빠담' 통해 최상의 호흡 보여

기사입력 2011.12.08 10:37 / 기사수정 2011.12.08 10:3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정우성과 김범의 캐릭터가 화제가 되고 있다.

'남-남 커플'인게 아니냐는 의심마저 사고 있는 '빠담빠담'의 강칠(정우성 분)과 국수(김범 분)는 교도소 수감 생활 중 맺은 인연으로, 귀휴도 출소도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둘은 자신이 강칠의 수호천사라고 굳게 믿는 국수 때문에 출소 후에도 통영에 있는 강칠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또한, 국수는 앞으로도 계속 강칠의 곁을 지키며 그의 기적을 돕고, 사랑의 큐피트 역할이 되어 줄 예정이다.

강칠 역시 겉으로는 국수를 구박하고, 함께하길 싫어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행여나 국수가 자신과 엮여 불행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염려하고 위하는 것이라 앞으로도 알게 모르게 서로를 아끼고 위해줄 둘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게 된다.

특히, 사형집행을 받고도 시간을 뛰어넘어 되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한 강칠에게는 앞으로 두 번의 기적이 더 남아있다고 알려져, 그가 어떠한 기적을 맞이하게 되고, 천사 국수는 그가 겪게 될 기적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다음주 예고에서 국수가 강칠의 집에 눌러 살면서 투닥거리는 둘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높인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범-정우성 ⓒ JTBC]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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