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국 우주항공국(NASA)가 우주 영역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제2의 지구를 발견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우주항공국(NASA)에서는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큰 제2의 지구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NASA는 케플러 망원경으로 발견한 이 행성의 이름을 '케플러-22b'로 명명했으며, 지금까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른바 '골디락' 영역에서 발견된 가장 작은 행성으로 지름이 지구의 2.4배, 온도는 약 22℃로 밝혀졌다.
케플러 22b는 우리 지구처럼 자신의 태양을 290일 주기로 돌고 있으며 지구와 매우 비슷한 조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NASA 연구진은 "지난 2월 54개의 생명체 서식 가능 행성들을 보고했는데 케플러-22b는 이 중 가장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행성"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궁금하다", "정말 신기하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이면 정말 생명체가 존재할 수도 있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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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제2의 지구 발견 ⓒ SBS 보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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