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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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이청아, 남편에 애인까지…남자복 '최고'

기사입력 2011.12.07 09:5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이청아가 꽃미남에 둘러싸여 행복한 고민에 빠졋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는 라면가게 식구들과 보육원 아주머니들이 김장을 준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업을 일찍 마치고 온 우현우(조윤우 분)와 김바울(박민우 분)이 각각 '선생님'과 '누나'라고 부르며 양은비(이청아 분)에게 다가왔다. 이어 최강혁(이기우 분)이 '마누라'라고 부르며 나타났고, 차치수(정일우 분)가 '자기야'라고 불러 은비를 당황케 했다.

순식간에 남편에 애인까지 데리고 사는 여자가 되어버린 양은비는 아주머니들의 눈초리를 참지 못해 그 자리에서 도망갔는데, 내리막길로 뛰어가다 넘어지며 또 한 번 굴욕을 당했다. 이에 네 남자가 "선생님! 누나! 마누라! 자기야!"라고 동시에 외치며 달려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가장 부러운 여자는 이청아", "이청아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강동원 때부터 부러워 못참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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