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굴욕, 관광객들 못알아봐 "욱사마를 모르다니"

▲ 고영욱 굴욕 인증샷 화제 ⓒ 고영욱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고영욱이 자신의 굴욕 이야기를 인증샷과 함께 공개했다.

가수 고영욱은 6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어제 저녁 먹으러 들린 남대문 시장 앞에 일본인 관광객들, 욱사마를 전혀 모른 채 차갑게들 발길을 돌렸다"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영욱은 길에 우뚝 서서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는 듯 한 무리의 일본인 관광객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 고영욱이 바라보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 무리는 고영욱을 쳐다보며 의아해 하는 표정이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은 등을 돌려 갈길을 가고 있으며 그 뒤를 고영욱이 빤히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처량해보이는 고영욱 굴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욱사마가 대세인데!", "하이킥으로 한류 붐을 일으키세요! 응원합니다", "토닥토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영욱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고시생 역을 맡아 현재 박하선과 연인으로 나오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영욱 ⓒ 고영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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