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배성은 기자] 방송인 조영구의 집이 공개됐다.
6일 아침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전라도 김치 담그기에 나선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집은 벽지와 소파, 커튼, 찬장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풍겼다.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분위기에 화려한 꽃병을 두어에 포인트를 줬다.
이어 공개된 주방도 화이트 톤의 주방가구와 어우러진 연녹색의 타일이 화사함을 더했다.
또한 집공개를 통해 조영구는 냉장고 안도 공개하며 김치를 꺼내면서 "이 김치는 강성범 아내가 준 것이다. 아내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먹고 싶은데 충주에 계신 어머니가 김치를 보내주시니깐 아내가 김치 만들 생각을 안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조영구는 "우리 아들이 요즘에 김치를 먹기 시작해서 아내 신재은도 엄마의 사랑으로 만든 김치를 먹이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조영구-신재은 부부, 에바, 임호 등 스타들이 김치 명인 3인방이 공개하는 김치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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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영구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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