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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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17년 전 데뷔 동기 이적 질투했다"

기사입력 2011.12.09 13:57 / 기사수정 2011.12.09 13:5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YB의 보컬 윤도현이 데뷔 당시 이적을 질투한 사연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6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자유로운 영혼' 특집에 출연해 "94년에 솔로로 처음 데뷔했는데, 이적이 같은 해에 데뷔한 데뷔 동기"라며 "그런데 이적은 패닉으로 데뷔해 '달팽이'란 곡으로 빅히트를 쳤고, 나는 '타잔'이라는 곡으로 아무 관심도 받지 못하고 그로부터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윤도현은 "이적이 잘되는 걸 보면서 솔직히 부럽기도 했다"며 "사실 데뷔 전부터 알았던 사이라 더 의식을 했다"고 밝혔다.

윤도현과 이적의 데뷔 전 인연에 관한 이야기는 6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사진 = 윤도현 ⓒ S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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