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9
사회

신안 앞바다 어선침몰, 4명 구조되고 4명 실종

기사입력 2011.12.06 09:14 / 기사수정 2011.12.06 09:1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신안 앞바다에서 8명을 태운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 4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다.

지난 5일 오후 8시 8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북동쪽 4.7마일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교신을 남기고 연락이 끊겼던 '목포선적 유자망 어선 4.7t급 법흥3호'의 선원 4명이 사고 50여 분 만에 구조됐으나 나머지 4명은 실종 상태다.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의 지시로 급히 출동한 경비정 3척은 사고 50여분 만인 오후 9시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던 선장 한모(42) 씨 등 4명을 구조했다.

현재 해경은 구조 헬기와 조명탄을 갖춘 비행기 등을 추가로 파견해 나머지 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날이 어둡고 파도가 높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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