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17
사회

로또 판매 중단 권고, 복권위 "판매중단 불가능"

기사입력 2011.12.06 07:2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사행산업 감독기구가 복권 판매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5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은 올해 국내 복권 총매출액은 2조 7천 948억 원으로 12월까지 매출은 3조 1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는 복권이 올해 매출액이 발행 한도를 큰 폭으로 초과할 것으로 우려, 복권위원회에 로또의 발매차단 제한액 설정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복권위원회는 "매주 복권을 사는 사람들의 입장과 영세한 판매점 현실 등을 고려하면 판매 중단은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복권위원회는 복권이 사행산업 중 사행성과 중독성이 가장 낮으므로 총량 설정에서 제외하는 방안 등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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