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치니 감독이 "발로텔리의 퇴장으로 맨시티가 승리할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발로텔리에게 질타를 가했습니다.
만치니는 잉글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로텔리가 벤치에 앉아 있어도 이제는 그를 쉽게 기용할 수 없다. 리버풀전에서 발로텔리 외에도 제코가 대기하고 있었는데 만약 제코를 투입했다면 퇴장당하지 않았을테고 우리가 승리했을수도 있다" 고 전했습니다.
이어 감독은 발로텔리는 경기 중 너무 많은 카드를 받는다면서 스스로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글쎄요, 발로텔리를 향한 만치니의 발언이 과연 어느 정도나 진심일까요?
팬들은 "다시 조련 시작하는군", "리버풀 퇴장은 발로텔리가 오히려 안쓰러워보이던데", "그래두 발로텔리 선발인게 좋은데...만치니 감독님이 잘 타일러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만치니의 조련(?)은 어디까지일까요? [
의견바로가기]
[사진 = 발로텔리 ⓒ 엑스프츠뉴스]
박소윤 기자 pichy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