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정원이 생애 최고의 키스로 대학교 시절의 3단 키스를 꼽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 최정원 편이 전파를 탔다.
최정원은 얼마 전 화제가 된 드라마 <브레인> 속 풍선껌 키스에 대해 추운 날 4시간 동안 촬영했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생애 최고의 키스를 묻는 질문을 받고 "대학교 1학년 때의 키스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정원은 상대가 바로 입술에 키스를 한 것이 아니라 이마로 시작해서 양볼, 입술로 3단 키스를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 "전율이 왔다. 내 생애 최고의 키스였다"고 덧붙이며 아찔했던 3단 키스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정원은 드라마 <브레인> 외에도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퍼펙트 게임> 촬영으로 바쁘게 활동 중이다.
[사진=최정원 ⓒ KBS 2TV <연예가중계>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