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복역수로 분한 정우성과 김범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은 양강칠(정우성 분)과 이국수(김범 분)의 복역 당시 모습으로 해맑게 축구를 하는 즐거운 표정과 강렬하면서도 분노와 두려움에 찬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살인누명을 쓰고 복역하지만 모범수였던 강칠과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게 된 해맑은 4차원 국수가 분노와 두려움에 찬 표정을 짓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리얼한 표정은 마치 실제 상황과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극중에서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열연으로 인해 촬영현장이 긴장감으로 가득했다"라면서 "주연배우들이 캐릭터로 완벽 녹아든 '빠담빠담'의 첫 방송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살고 싶을 때 죽고, 죽고 싶을 때 살 수밖에 없는 기이한 운명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의 운명과 사랑을 지켜주려는 수호천사가 그려갈 이야기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정우성, 한지민, 김범이 출연하며 오는 5일 밤 8시 4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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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우성 ⓒ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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