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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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김건모-나르샤, 윤일상 멘토스쿨 방문

기사입력 2011.12.02 12:0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김건모와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가 윤일상 멘토스쿨을 방문했다.

김건모와 나르샤는 최근 MBC <위대한 탄생2> 녹화에 참여해 윤일상 멘토스쿨 멘티들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가장 먼저, 윤일상과 멘티들의 첫 만남에 동행한 스타는 나르샤. 오랜 시간 윤일상과 함께 한 인연으로 그에 관한 특별 팁을 전수했다.

그 중 하나는 화난 윤일상도 단번에 녹이는 비법. 나르샤는 "특유의 웃음소리 하나면 윤일상의 미소를 금방 되찾게 할 수 있다"며 다소 민망한 성대모사도 서슴지 않아 첫 만남에 긴장한 멘티들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멘토스쿨을 방문한 또 한 명의 스타는 가수 김건모. 그는 콘서트에 윤일상의 멘티들을 초대해 황금 같은 일대일 레슨 신공을 펼쳤다.

멘티 한명 한명의 노래를 신중히 듣고 난 그는, 신예림에게 "가방에 넣을 것이 많다"며 신예림의 가능성을 높이 샀다. 정서경에게도 "리듬을 참 잘 타는 친구"라며 멘티들을 모두 잘 뽑았다는 말로 윤일상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달콤한 음색으로 다수의 여성팬을 확보한 샘 카터에게는 "다 좋은데. 단점이 머리스타일"이라며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는 것을 잊지 않아 역시 김건모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윤일상 멘토스쿨에 방문한 김건모와 나르샤의 모습은 2일 오후 9시 55분 MBC <위대한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건모, 나르샤 ⓒ MBC]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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