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프로야구선수 박찬호가 방청객에 300켤레 운동화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토크뿐만 아니라 MC 주병진의 즉석게임 제안으로, 관객 300명의 선물을 걸고 청중 대표 2인의 강속구 대결이 펼쳐졌다.
남녀 방청객 2명이 공을 던졌으며 야구 동호인으로 활동한 실력답게 도합 120km를 넘겨 박찬호는 기꺼이 300명의 방청객에게 300켤레 운동화를 선물하는 통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된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전국 기준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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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병진 토크 콘서트 ⓒ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