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웃는 희귀병女 (☞ 사진 원본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목숨 걸고 웃는 희귀병 여인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되었다.
지난달 30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목숨을 걸고 웃어야 하는 희귀병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Arnold Chiari Malformation)을 앓고 있는 캐롤라인 기븐스(23)의 사연을 보도했다.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Arnold Chiari Malformation)은 소뇌 일부가 비대해져 돌출되면서 뇌와 척수가 만나는 곳에 이상증상이 생기는 병이다.
기븐스는 갑작스럽게 움직이거나 웃게 되면 혈압이 곧바로 뇌에 영향을 줘서 척추 마비가 오고 사망할 수도 있다고.
그녀는 지난 7월 1차 수술을 통해 뇌의 압박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지만 아직 수차례 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웃으면 죽을 수도 있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완치되어 밝게 웃는 날이 오기를", "마음 한편이 싸해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목숨 걸고 웃는 희귀병女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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