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지아가 윤시윤과 데이트 할 생각에 미소를 지었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도, 꽃!' 8회에서 김달(서효림 분)은 봉선(이지아 분)의 집에 돈을 빌려달라고 찾아갔으나 매몰차게 거절당했다.
이를 본 화영(한고은 분)은 김달에게 자신의 명함을 줬고, 이에 김달은 봉선에게 "나 며칠 못 들어가"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봉선은 "그거 잘됐네. 아예 쭉 안 들어오면 더 좋고"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며, "너 설마 카드 값 갚는다고 다단계나 이런 데서 합숙하는 거 아니지?" 라고 물었다.
이에 김달은 "생각하는 것 하고는"이라고 말하며 혀를 끌끌 차고 자기 갈 길을 갔다.
달이 간 후 봉선은 며칠 동안 집이 빈다는 생각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바로 자신의 집에 재희를 초대할 계획이었던 것. 곧바로 봉선은 재희와 함께 장을 보며 손수 밥을 해줬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신혼부부 같아요", "너무 부럽다", "둘이 잘 어울려요", "이지아 표정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희가 화영에게 봉선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화영은 재희 앞에서 애써 씁쓸함을 감추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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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아, 윤시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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