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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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붐 견제, "출연료도 내릴 수 있다"

기사입력 2011.12.01 13:52 / 기사수정 2011.12.01 13: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방송인 붐을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20년대 레전드 개그맨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이 게스트로 출연해 폭풍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날 MC 규현은 김용만에게 "붐이 '섹션TV' MC 자리를 노린다고 하는데, 겁나지 않나?"라고 물었고, 이에 김용만은 당황하며, "얘기 들었다. 가격대를 계속 치고 있다. 원래 단가보다 많이 내려왔다"고 답했다.

이어 김용만은 "예전보다 3/2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 더 내릴 의향도 있다"고 씁쓸함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한, "섹션은 1998년부터 같이 가는 입장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그맨 박수홍, 김수용과 함께 출연한 김용만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수집 이야기기 나오자 얼굴에 화색이 돌며 "잘 되고 있다", "맛있다"는 말로 홍보를 잊지 않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용만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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