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최근 스타들의 '같은 옷 다른 느낌'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훈남 스타 주상욱과 연정훈의 '같은 옷 같은 느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OCN에 방송되고 있는 '특수사건전담반 TEN'의 주상욱과 '뱀파이어 검사'의 연정훈이 각각 작품 속에서 똑같은 '바바리 코트'를 입고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OCN 공식블로그에 소개된 일명 '바바리 도플갱어' 사진은 짧은 헤어스타일과 진지한 표정이 똑 닮아 있어, 누가 누군지 헷갈릴 정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데칼코마니 같다. 따로따로 볼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쌍둥이?", "닮은 듯하면서도, 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역시 우월한 기럭지 때문에 바바리 코트만 걸쳐도 간지가 넘친다"등 재밌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강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주상욱은 '특수사건전담반 TEN'에서 최고의 에이스 형사이자,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괴물 잡는 괴물, 일명 '악마형사'로 출연하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연정훈 역시 '뱀파이어 검사'에서 늘 냉정을 유지하는 엘리트 검사지만, 사이코 메트리 능력을 발산할 때는 무섭게 돌변하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인물로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오는 12월 2일(금) 밤 12시에는 3화 '미모사' 편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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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주상욱-연정훈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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