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2차 영상이 공개됐다.
2차 티저 영상은 28일 오후 2시에 열린 '빠담빠담'의 제작발표회를 통해 선 공개된 후, 유튜브와 공식 블로그에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영상은 이전 공개한 1차 티저 영상보다 긴 5분 가량의 영상물로 화려한 영상미가 돋보이며 주연배우들의 캐릭터가 잘 묻어난다.
정우성은 16년 만에 출소한 거칠지만 순수한 양강칠을, 한지민은 강칠에게 차갑게 굴며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정지나를, 김범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강칠에게 세 번의 ‘기적'을 선사해줄 수호천사 이국수를 표현해 드라마 '빠담빠담' 속 캐릭터를 잘 드러내며, 이들이 그려나갈 드라마 스토리에 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기에 캐릭터를 사랑하기로 유명한 노희경 작가의 감칠맛 나는 '명품 대사'는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발표회에서 노희경 작가는 "드라마 속에서 배우들의 행동, 손짓, 눈빛, 말투는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보여준다"고 말해 드라마 '빠담빠담'에서 캐릭터가 보여주는 세상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더 고조시켰다.
'빠담빠담'은 죽고 싶을 땐 살아나고, 살고 싶을 땐 죽을 수 밖에 없는 기이한 운명을 가진 남자가 이뤄내는 사랑과 감동의 기적 이야기를 그리며, 정우성, 한지민, 김범, 김민경, 이재우, 최태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5일 밤 8시 4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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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지민-정우성-김범 ⓒ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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