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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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팬페이지] 내년 시즌 신경현 대신할 주장, 한상훈!

기사입력 2011.12.01 10:03 / 기사수정 2011.12.01 10:03

그랜드슬램 기자


한화 이글스의 다음 시즌 주장은 한상훈으로 정해졌네요.

한화는 30일 대전구장에서 전체 미팅을 가졌는데요. 이때 다음 시즌 주장자리를 맡길 선수로 한상훈을 뽑았다고 합니다.

한상훈은 대졸 선수로 2003년 한화에 입단했고 올 시즌 성적이 2할6푼9리, 3홈런에 39타점을 기록하며 한화의 주전 2루수로 활약했는데요.

올해까지 주장을 맡았던 신경현을 대신해 어느덧 팀을 이끌어갈 리더가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한상훈이면 잘 할거라 믿는다. 올해도 예상 외로 너무 잘해주었다", "역시 한상훈이 되었구나. 예상했었다", "한상훈이 벌써 33살이라니, 명품수비하면 떠오르던 선수였는데", "당연한 이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 팀을 위해 희생번트등 각종 작전수행에도 뛰어나게 임했던 한상훈. 마찬가지로 팀의 사기를 위해서도 주장 역할 역시 잘 해낼거라고 믿습니다. [의견바로가기]

[사진 = 한상훈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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