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도전자 에릭남이 가수가 되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29일 '위탄2' 공식 미투데이에 "이 노트의 주인은?"이라는 글과 함께 노트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훈남 외모에 4개국어가 가능한 그! 엄친아 에릭이 알고 보니 피땀 흘리는 노력파라고 하는데요! 멘토 이승환의 지적을 한마디도 놓치지 않는 메모의 달인. 디테일한 발음까지 고치려고 노력한 그의 노래는 이번 주에 만나볼 수 있어요. 본방 사수"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노트에는 미국 애틀란타에서 나고 자란 에릭남이 서툰 한국어 발음을 고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고스란히 담겼다. 노래 가사와 함께 'ㄹ'이나 'ㄸ' 등 발음이 어려운 글자에 꼼꼼히 표기하거나 강약 조절이 필요한 부분을 표기해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릭남은 미국 명문대 출신에 잘생긴 외모, 4개국어에 능통한 모습으로 '위탄2'에서 주목받았다. 예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멘토 5인의 극찬 속에 멘토 스쿨에 입성, 기대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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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릭남 노트 공개 ⓒ 위대한 탄생2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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